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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심혈을 기울여 번역한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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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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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르엔
    2011.05.15 2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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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가 잘못 걸려 있네요~~^^;
  2. 2011.05.16 0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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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링크주소를 복사하니 계속 그리로 가네요. 알라딘으로 바꾸었습니다. 판매지수로 알 수 있겠지만 거의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ㅎㅎ 책을 구매해주심으로써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역자의 누진소비세에 대한 선전이 더 필요함을 통감합니다.
  3. 달과6펜스
    2011.08.09 2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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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찮게 흘러와 알게되었습니다.

    경영학과 모교수는 "좋은 제품이 잘 팔리는 것이 아니라, 잘 팔리는 제품이 좋은 제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맞고, 또 어떤 측면에서는 다른 면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출판시장에서는 완전히 틀린 말인듯 합니다.

    책을 아직 열어 보지 않았지만, 목차와 저자를 보면 알 수 있죠..
    우리 시대의 어른이나 해줄법한 이야기들 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 꼭 필요한 책 입니다.

    고맙습니다.

    시간을 내서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토록하겠습니다.
    (제가 강매를 잘해서 세일즈 포인트 100은 담보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4. 이한
    2011.08.09 2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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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감사합니다. 세일즈 포인트 100이라니, 어마어마한 강매력의 보유자를 모신 것 같아 영광입니다.^^
    책의 경우에 '잘 팔리는 것'으로 '좋은 것'을 규정할 수 없다는 말은 매우 맞는 말씀이라고 저는 공감합니다. 저는 이것이 '도서 상품 시장'에 관한 독립된 모형을 만들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보통의 상품의 경우에는 i) 상품의 목적 자체가 쾌락이기 때문에 ii) 많이 산다는 것은 쾌락에 그만큼 봉사하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라는 말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놀이공원의 수많은 탈 것 가운데 안전성이라는 기준을 만족시킨다면, 사람들이 많이 타는 것이 좋은 놀이기구라고 해도 무리는 아닙니다. 또다른 상품의 경우에는 독립된 탁월성의 기준이 있지만, 탁월성에 대한 감식안이 별다른 훈련을 하지 않아도 쉽게 습득하여 감지할 수 있거나(예를 들어 좋은 스마트폰이 무엇이다는 조금 써보면 압니다! 맛있는 집도 먹어보면 압니다, 스타크래프트를 스스로 잘 하지 못해도 십수 편의 경기를 보다 보면 누가 탁월한 선수인지 알게 됩니다) 또는 탁월성에 대한 감식안을 가진 사람의 말을 믿고 써보면 그럭저럭 만족할 수 있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좋은 수험준비서적에 대한 이미 해당 시험에 통과한 사람의 조언을 듣고 구입해서 그 책으로 그럭저럭 공부하는 것!-수험준비서적은 일반 상품과 마찬가지로 취급될 수 있는 도서입니다. 왜냐하면 수요가 훈련의 확산에 의해 증대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이미 고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시험을 준비하기로 한 사람은 어쨌든 그에 관한 서적을 사야 됩니다)

    반면에 진리를 다루는 도서들은 대단히 독특한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진리를 파악하는 감식안은 부분적으로라도 가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전단계의 독서 경험을 비롯한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책을 읽는 사람은 계속 읽고, 안 읽는 사람은 계속 안읽습니다. 엉터리 책을 읽는 사람은 엉터리 기준으로 책을 고르므로 계속 엉터리로 남게 됩니다. 악순환과 선순환의 사이클이 개별 독자에 따라 각자 전개됩니다.

    즉, 감식안을 가지는 경로가 갖는 특유한 장벽과 비용, 좋지 않은 감식안과 좋은 감식안의 자기증폭적 효과가 서적에 있어서 상품성과 탁월성을 때때로, 자주 분리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출판경영자들이 할 일은 그렇다면 시민들이 감식안을 즐겁게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시장에서 일종의 공공재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출판경영자들이 연합으로 해도 될 것입니다. 다양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훈련의 방안들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생각의 단초들이 있는데 좀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거듭 감사드립니다. 프랭크 교수를 대신해서도^^
  5. 민병모
    2011.11.08 1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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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구성원의 집단적인 잘못된 선택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책.
  6. 이한
    2011.12.06 00: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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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억짜리 차 사는데 번호표 뽑아오라고
    http://news.hankyung.com/201112/2011120562671.html?ch=news
    미쿡 대학 총장들의 억대 연봉과 미쿡 학력 인플레, 그리고 등록금의 증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66439&CMPT_CD=P0000
  7. Maverick
    2012.07.17 1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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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이 잘 팔리지만 좋은 음식은 아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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