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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 격월간지 <민들레>에 실렸더 글입니다. 자녀교육에 관하여 시장(market)에서 쏟아지는 허공의 의무감과 지령들에 치이지 않고 진지하게 고민하고자 하는 분들은 <민들레>를 정기구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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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파일의 내용은 아래 글 내용과 동일합니다.

 

아래

 

마술램프의 요정, 지니의 오류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평범한 램프 하나를 주웠다. 집에 와서 램프 먼지를 좀 닦는다고 문질렀더니 램프의 요정 지니가 튀어나와 “당신의 소원 세 가지를 들어주겠다”고 한다. 그러자 램프를 문지른 자가 말한다.

 

“내 첫 번째 소원은 군인들이 민간인들만큼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사병들 사이 부당한 위계질서로 긴장이 높아지지 않고,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며, 병무행정 비리가 일소되며, 군무행정 부패가 사라져 가장 최적의 기술이 최소의 비용으로 조달되며, 국방비가 늘어나고, 장병과 사관들이 업무에 보다 집중하고,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유지하며, 훈련 스케줄이 합리화되고, 정신과 치료 인력과 시설도 적극적으로 확충되어 장병의 자살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지니가 어이없다는 듯 말한다.

 

“하하하, 이 바보야. 넌 가짓수도 못 세냐? 세 가지 소원 중 하나를 말하라고 했는데 너는 지금 열 가지도 넘는 소원을 말했다.”

 

그러자 문지른 자가 묻는다. “왜 그게 열 가지가 넘는가?”

 

“일단 ‘~하고, ~하며’ 같은 접속사를 열 개나 썼어. 이걸 ‘~다. 그리고’라고 풀어쓰면 네 소원은 열한 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지. 그러니까 소원이 열한 개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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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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