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및색인] 머리글을 단 항목은, 서평도 아니고 요약도 아니며, 발췌및색인 작성자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어떤 문제해결도구들이 들어 있는가를 간략히 보여주는 글들입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을 보면 대략 어떤 내용이 담겨 있다는 것을 부분적으로만 알 수 있지 그 내용을 파악하는 용돌 쓰지는 못합니다.) 지식이 점점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지식들은 책에 있는 경우가 많고 앞으로도 여전히 그럴 것입니다. 구글에서

 

http://www.civiledu.org: 레이몽 부동

 

과 같은 형태로 검색할 경우 이 책의 발췌및색인이 뜨게 되고, 그러면 회원들은 이 책을 구입하거나 대여하여 적시된 페이지를 보면 됩니다. 위 '레이몽 부동'의 자리에 '사회변동이론'이나 기타 무엇을 넣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자료가 많이 쌓이고 시민교육센터에서 협업이 이루어지게 되면(특히 발췌및색인 작성자들은 자신이 작성한 글의 키워드만 보아도 그 내용에 관한 뉴런 시냅스망이 활성화되므로 자기 공부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어떤 책을 봐야 할 것인가에 관하여 훌륭한 디지털 자료가 쌓이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앞으로 종종 [발췌및색인] 시리즈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변동과 사회학> 레이몽 부동

21 노예주와 주인의 변증법

21, 22, 23 기회의 불평등

36-37 공동의 이데올로기론

136 - 콜먼의 의약품 확산 연구와 베버의 패러다임

132 행위-구조의 함수표현

152-154 미시사회학 명제와 심리학 명제의 차이점

1658 합리성 개념은 특정 상황에서만 정의될 수 있다.

162-163 관찰자와 행위자가 합리성의 괴리

170 관찰자가 행위자를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

176-177 동어반복적 미시적 설명 ex 아비튀스

187 결정적 상황에 대한 이론적 관심의 강도는 그 빈도를 보증하지 않는다.

187 결정적 구조 상황과 비결정적 구조 상황의 차이. 전자가 후자보다 더 빈번한 것은 아니다. 비록 전자가 이론적 관심을 더 받을지라도.

188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에서 기본적 법칙에 인식론적으로 다른 지위를 부여하게 되는 이유

i) 법칙들의 지엽적 성격

ii) 그들의 타당성 영역의 경계에 관한 불확실성

iii) 구체적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존재하는 조건들 전체를 분명히 찾아내는 것의 어려움

“A이면 B”이다 유형의 규칙성은

i) 미시사회학적 행위의 집합적 결과이므로 ii) 부분적 타당성만 가질 수 있는데 iii) 그 규칙성이 조건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189 거기에 일반적 타당성을 부여하는 것은, 규칙이 초월적 질서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을 가정하는 것이다. (사회-뒤르케임, 인간성-콩트, 역사-마르크스, 정신-헤겔)

현대화, 구조, 진화, 발전도 마찬가지.

 

마르크스주의의 허위의식과 소외개념은 사회과학의 개인주의적 방법론과 양립할 수 없다. (1884년 <경제철학 수고> 이후 마르크스는 소외 개념을 포기하였다.)

방법론적 개인주의의 논리적 귀결 - “조건적 법칙이 집합적 결과로 생각될 때 일반적 타당성 있는 A이면 B이다 법칙 정립은 불가능하다.”

- ex) 189-190 뒤르케임 비판

191-192 의약품 확산의 로지스틱 모델은 “어떤 확산과정에만 적용되는 것이지 모든 과정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법칙이 아니라 모델이라고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93 조건을 변형시켜 일반화가 가능하나 그 일반화도 곧 한계에 달한다

197 -198 개인적 수준에서 참인 명제 (불만이 클수록 불만을 더 잘 나타낼 것이다)가 집단적 수준에서도 참이 되지 않는 이유 -> 다른 요인(성공하고 보상받는 행위가 된다는 요소)가 개입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경제침체기간에는 불만 표출보다 일자리 보존에 집착한다. “항의가 의지를 지닌 행동이라는 사실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순간, 불만과 항의를 연결시키는 ‘자명한’ 법칙은 모조리 붕괴된다.”

199 “하나의 사회 운동이 그의 청중으로서 그 운동 목표가 직접적으로 봉사하는 하위 집단만을 가지고 있는 한, 그 운동은 탈선되고 위험하며 비난받는 운동으로 여겨질 위험이 있다. 그 운동의 청중이 그 운동이 촉구하는 목표와는 직접적으로 관계되지 않는 하위집단과 엘리트들의 일부 집단에 지지 확장됨에 따라, 그 운동이 내세우는 명분은 더 이상 단순히 일탈적이라든가 비난받을 만한 것으로 다루어질 수 없게 된다.”(*****)

205 “A이면 B이다” 법칙 추구가 집단 폭력 연구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유

i) 자연주의 개념의 영향

ii) 개인 행동의 집합을 하나의 총계로 쉽게 환원하기 때문

iii) 방법론적 전체주의 시각 (개인이 사회에 용해되어 있어 ‘개인주의적’ 분석은 적절성이 없다고 보는 시각)

212 경제학자도 전공과 관련된 변수들만 고려하는 경향이 있다. (잘못된 분업)

226 구조 개념의 위험성 (******)

247 엡스타인의 연구결과 --> 구조적 법칙에 절망적 (재생산 모델, 연쇄반응식의 누진 모델 모두 불신하게 만듦)

254 엡스타인의 연구는 유형론적 구분을 상대화시킨다.

268 바두리의 지주 - 소작인-기술혁신에 대한 게임이론적 분석은, 일정한 조건들 전체를 가정한다. (일반화할 수 없다.)

(조건이 바뀌면 결론은 달라진다-->지주들이 반대할 수 없게 된다.)

269 그러므로 “구조적 특징과 비구조적 특징 사이에 엄격한 경계”X

: 구조는 항상 비구조적 요인들과 관련 맺고, 이 비구조적 요인들은 늘상 같지 않기 때문이다.

유형론이 유용하다는 핑계로 그걸 실질적 구분의 반영처럼 해석하는 위험.

사회실체 속에는 구조적 특징과 비구조적 특징의 구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구조 개념에 대한 사실주의적 해석은

i) 이데올로기적 진실과 일치하고,

ii) 사회과학의 예측 능력을 인위적으로 과장하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

274-275 사회과학자들은 내생적 사회변동이론을 선호하는데

i) 역사학자의 작업과 구분시켜주고

ii) 더 예측하기 쉬운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 (사실은 그렇지 않다.)

277 사변적 이론과 대비되는 사회변동에 관한 과학적 분석의 세 가지 특성

i) 분명히 정의된 목표(문제)

ii) 변화가 행위자들의 행위를 수정하고, 그 행위들의 집합적 결과를 낳음을 보여주는 것.

iii) 검토되고 있는 과정에 따라 어떤 유형은 독립변수로, 다른 유형변수는 종속변수로 다루게 된다. (독립, 종속 변수로 위치지워져야 할 것이 관념론이냐 유물론이냐에 따라 미리 정해지는 것이 아님!)

278 갈등이론 vs 기능주의 사회 변동이론 이라는 대립구도는 이율배반적인 것으로 쓸모없다.

283-284 부르주아 계급 상승과 봉건귀족 몰락은 계급 투쟁이라는 내생적 필연성에서 온 것이 아니다.

ex) 귀금 속 유입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사건에 의해 시작된 연속적 효과 전체의 산물

286-287 마르크스의 궤변 (수사학적 구분)

291 이념이 사회구조의 산물이냐(매클랜드), 사회구조가 이념의 산물이냐(베버) 둘 중 하나를 지지한다는 이유로 인기를 누리게 된다.

298-304 브라질 북동부 지역 기술중심주의적 패러다임의 출현과 침식

i) 정책을 집단적 이익의 표현으로 환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정책의 불평등 효과는 가뭄을 줄이려는 집합적 의사의 의도하지 않은 집합적 결과였다.

305 문제의 기술적 패러다임은 보편적으로 그러한 것이 아니라 행위자들이 그렇게 믿게 된 것에 성립하게 된 것이다.

306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 틀린 이유

i) 칼뱅 기업가들이 처한 사회적 호나경이 지워짐

ii) 새로운 가치의 등장과 그것이 가져오는 것으로 생각되는 직접적 효과 사이에 직접적 연관관계를 주장하는 결함

309-312 트레버-로퍼의 논문

교회의, 기업에 대한 영향력 확대 성향. 이주민들이 이를 피하고, 이주민들이 자신의 활동을 정당화할 사상을 받아들임.

313 베버 논지가 설명하지 못한 상당수 사실들도 위 논문은 설명한다.

316-318 “일반적으로 내생적인 사회변동관을 택하거나 외생적인 사회변동관을 택하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다.” (미국 노동조합의 흑인차별 관행 사례)

327 상호작용체계가 도달한 균형은 불완전한 것 --> 선택 공간의 감소는 상호작용구조의 일반적인 특징은 아니나 특정 경우에 나타날 수 있고, 혁신적 행동을 금지하는 경향을 띨 수 있다.

328-334 생산직, 설비직 작업반장들로 구성된 상호작용 체계

334 “사회과정의 닫힌 성격은, 갈등을 정면에서 다루지 못하게 하는 불쾌한 문화적 습관들의 결과가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기술적 요인과 제도적 요인의 상대적으로 깨지기 쉽고 복잡한-이 취약성은 복잡성에서 나왔다- 결합의 결과이다.”

336-337 이데올로기와 신념은 상황의 논리가 열려진 공간을 창조할 때 선택할 이유들을 제공할 수 있다. ex) 19C 일본 지주의 생산성 향상 투자 선택.

337 “혁신이 분명히 제기된 요구에 응답하는 상황(방직기 등장)과, 혁신이 모호한 문제에 대한 특수한 응답으로 생각되어야만 하는 상황(금속쟁기 등장)은 구분해야 한다. 후자의 경우 혁신은 대체로 예측 불가능할 수 있고, ‘단절’을 낳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342 혁신에 대한 ‘수요’와 ‘적응적 가치’를 구분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나는 어떤 혁신에 대해 묵시적인 요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그 혁신이 흥미롭다고 느낄 수 있다.”

344 “리카도는 그의 ‘철의 법칙’이 노동조합의 대항권력의 등장에 따라 타당성을 잃을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 즉, “권력의 긍정적 피드백을 수정하려는 부정적 피드백의 부재를 ‘당연한 것으로 여겼”다. 반대로 부정적 피드백의 등장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도 동일한 오류에 빠진다.

345-346 “이런 잘못된 해석을 부추기는 세 마귀”

i) 일반화의 마귀

ii) 결정론적인 마귀

iii) 자생주의적 마귀

351-354 레닌 “무엇을 할 것인가” 이전 의견과 이후 의견의 상황적 여건 (노동자 보조에서 지식인 주도로 정치상황이 변함)

356 우연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라, 부분적 질서이다. 또다른 부분적 질서의 사슬 관계가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이 사슬들의 동시 연접 사건 중 어느 것이 실현될지 미리 예측할 수는 업슨 것이다. 즉 우연은 “인과적 사슬이 어떤 집합적 특징을 이루는 구조”로 보아야 한다.

360 사회변동이론의 논리적 일탈은 지엽적 사실의 확인인 명제를, 일반적 적용가능성을 지닌 가설로 다루는 혼동에 있다. 이는 행위자들이 닫힌 상황 속에 있어야 성립하는데, 행위자가 일련의 대안 중 하나를 선택할 결정적 이유를 갖지 못하는 열린 상황 역시 존재하고, 또 혁신 격려 상황에서 나오는 혁신은 체계의 수요에 의해 바로 결정되는 것이라기보다는 여러 가능한 혁신 중 특수한 것일 수 있다. 따라서 구조적 요구나 기능적 요구 같은 개념은 유용하기는 하나 위험을 포함하고 있다.

363 ‘유심론적 모델’이 적합한 경우 (도어-일본 분석) ‘유물론적’ 분석에 따라 다 되는 경우 (달레나 지역 분석)

364 “또다른 경우에는 사회변동 과정에서 이념이나 가치의 일차적 또는 이차적 성격을 결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베버-트레버-로퍼 이론에 따른 칼뱅주의적 세계관이 기업 정신을 장려한다는 이론)

365 중요한 사회변동은 갈등을 수반하지 않고도 이루어질 수 있다. (엡스타인의 연구 - 관개시설이 각자 이해관계에 따라 최선의 반응을 촉발하고, 이것의 집합적 결과로 심오한 사회 변동이 일어남)

366 사회과정은 반드시 내생적인 것도 아니고, 반드시 외생적일 필요도 없으며, 이는 이론적 가정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확인에 속한다.

371 이윤율 저하의 ‘철칙’이 아니라 ‘경향’인 이유- 맑스는 알고 있었다.

372 “사회변동에 관한 일반이론은 존재하지 않고, 존재할 수도 없다.”

375 법칙이 아니라 실현가능성의 진술인ㄱ 들

376 가능성의 진술에서 추측을 거쳐 조건적 법칙에 이르는 일종의 논리적 단계가 존재하게 된다.

390 호텔링 모델은 법칙이 아니라 모델일 뿐이고, 그로부터 경험적 명제를 끌어내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

391-392 호텔링 이론은 분석의 가능틀을 제시하는 형식적 이론이다. “그 이론은 포퍼적 의미로 반박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이론은 현실에 관하여 어떤 주장도 포함하지 않기 때문이다.”

393-394 올슨의 집합행동 이론도 마찬가지.

395 “집합적으로 조직된 사회운동이 향후 없으리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운동이 나타나는 양태를 설명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ex) 올슨의 연구- 경기침체 후 미국 의사협회 회원이 갑작스럽게 크게 증가한 것

399 형식적 이론과 엄밀한 의미 사이의 구분이 중요하며, 동시에 이 구분은 사회과학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학의 어떤 측면에도 적용된다.

402 사실이 아닌 사회변동 이론의 수많은 예

404 ‘사회변동이론들’의 어려움은 주로 이론의 종류에 대한 혼동 때문이며 지나친 존경도, 지나친 모욕도 할 필요 없이, (405) 논리적 관점에서 정당한 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된다.

408-409 사실에 대해 이론들의 선택이 비결정적이라고 하여도 이론들의 타당성이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다.

409 ““유물론적” 설명틀은 “관념론적” 설명틀에 견주어 어떠한 우위성이나 열등성도 갖지 않으며, 이 두 설명틀 중 그 어느것에도 적용되지 않는 사례뜰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자의성에 이르지 않는다.

409 독선적인 회의주의와 지식에 대한 비판적 생각은 구분해야 한다.

411 포스트모던적인 이해관계 역할이론은 “객관성의 개념을 실격시키는 데는 충분치가 않다.”

ex) 저발전 이론은 연구자들에게 주어졌던 역할 때문에 그것을 구성하도록 부추김을 받은 일반이론이다. 사회적 구성의 역할이 인정된다. 그러나 그것이 자료가 쌓임에 따라 신빙성이 침식되었고, 이런 점에서 지식의 객관적 검토가 가능하다.

407 “사회변동이론들은 형식적인 것과 경험적인 것을 구분할 필요성을 거의 의식하지 못했으며, 그들은 대부분의 경우 이념형적 모델로 간주되어야 할 이론적 구성물을 일반적인 경험적 이론으로 종종 표현했던 것이다.” <끝>

 

Posted by 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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