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및색인] 머리글을 단 항목은, 서평도 아니고 요약도 아니며, 주되게는 '검색에 걸려서 그 책의 몇페이지를 찾아보면 되겠다'를 알려주는 기능을 하는, 발췌및색인 작성자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어떤 문제해결도구들이 들어 있는가를 간략히 보여주는 글들입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을 보면 대략 어떤 내용이 담겨 있다는 것을 부분적으로만 알 수 있지 그 내용을 파악하는 용돌 쓰지는 못합니다.) 지식이 점점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지식들은 책에 있는 경우가 많고 앞으로도 여전히 그럴 것입니다. 구글에서

 

http://www.civiledu.org: 레이몽 부동

 

과 같은 형태로 검색할 경우 이 책의 발췌및색인이 뜨게 되고, 그러면 회원들은 이 책을 구입하거나 대여하여 적시된 페이지를 보면 됩니다. 위 '레이몽 부동'의 자리에 '사회변동이론'이나 기타 무엇을 넣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자료가 많이 쌓이고 시민교육센터에서 협업이 이루어지게 되면(특히 발췌및색인 작성자들은 자신이 작성한 글의 키워드만 보아도 그 내용에 관한 뉴런 시냅스망이 활성화되므로 자기 공부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어떤 책을 봐야 할 것인가에 관하여 훌륭한 디지털 자료가 쌓이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앞으로 종종 [발췌및색인] 시리즈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민교육센터에 들러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으셨다 생각하는 분들은, 자신이 읽은 책들을 이와 같은 발췌및색인 형태로 자료참여게시판 http://civiledu.org/location 에 [발췌및색인] 말머리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자료가 많이 쌓이면 검색에 걸려서

 

<눈치보는 나, 착각하는 너>, 박진영, 시공사, 2013 발췌 및 색인입니다. ()안은 작성자의 의견.

(이 책은 사회개혁을 위해서나, 개인 인생의 성찰을 위해서나 사람의 심리적 메커니즘이 어떤가에 관한 사회심리학 연구결과를 잘 소개하고 있어 두고두고 참고의 가치가 있습니다)

 

2장 291 주석 2장의 2

45 상향비교와 낮은 자존감은 연동되어 있다.

53 호의적 관중도 스트레스. 홈 디스어드벤티지. 승패가 갈리는 문제에서

55 무대 뒤로의 도피 행동 필요

61 자존감은 사회적 관계의 수량계. 긍정적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긍정적 피드백을 주는 사람과 자주 만나라.

65 사람들이 자기만 본다는 착각 - 시선의 매트릭스

68-69 소환된 가상의 시선. 일반화된 타자

(202쪽 주석 16)

이러한 가상의 시선은 결국 가상의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86 자신의 행위가 공적인 것으로 생산되면 의미와 중요성을 바꾸어 놓는다. 그러니까 자기 행위를 공적인 것으로 되도록 생각하지 마라. 즐거울 때만 그렇게 생각하라. 공적인 것으로 되는 것에 대하여 통제력을 가지라.

91-92 소속욕구가 높을 수록 속이 좁다. 용서도 안하고. 잘 토라지고. 기대하는 바도 크다. 이게 다 매트릭스에 갇혀 있어서 그렇다.

98-99 행복은 한 방이 아니라 빈도가 더 중요하다.

주석 293쪽 2번을 보라.

100-101 일할 때만큼이나 집에서 컴퓨터 할 때 행복하지 않다.

104 내향적인 사람은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즐겁지 않아서가 아니라 즐거움을 찾는 욕구가 덜하거나 혼자 지루해하지 않기 때문이다. (135의 서술과 모순되는 듯)

106 기혼 vs 미혼 (여기서 미혼은 사별, 이혼, 모두를 포함하고 기혼은 결혼을 유지하는 사람을 의미함. 따라서 기혼 vs 미혼 행복도 조사 가지고 결혼을 지금 새로이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고 말하는 것은 분류의 오류에 빠진 것임. 실제로는 결혼이라는 행위를 일생동안 한 번이라도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해보아야 함. 그것이 미혼자가 실제로 직면한 선택 사항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결혼을 유지할지 안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111 사랑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그 자체로 기쁨이 된다. 남자친구가 아프니까 좋다는 역설-보상중추의 활성화.

112 남을 위해 돈을 쓰면 행복해진다.

120-121 비밀을 털어놓으면 건강해진다.

131 성격 요소들은 많은 부분 약 50-60퍼센트 유전에 의해 결정(편차가 결정된다는 뜻이겠지)

132 내향적인 사람에게 있어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사회적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뜻

138 ‘미역’ 양 (내향적 여성 - 매력적인 여성이다. 서술만 보아도 미역의 매력이 풍겨난다.)

143 원만성이 높은 사람은 거절을 잘못해서 신용 등급이 낮다.

145-148 사회성을 발휘하는 데 적절한 에너지 수준이 필요하다. (한국인)

151 자기통제는 에너지를 많이 쓰는 고급 인지 능력

154 일이 하기 싫을 땐 초콜릿 보충 & 아무것도 하지 마라 (산책이 가장 좋은 듯)

158 좋은 관계를 위해 버려야 할 것

162 지능 뿐 아니라 관계에 있어서도 실체이론-증진이론 어느 것 믿느냐에 따라 차이 발생

175-177 마음 읽기는 자기중심성 때문에 어려우나 조정과정을 통해 개선된다.

187 신뢰받는 사람은 공감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 사람이다.

188 따뜻한 vs 차가운 성격 어느 쪽이냐의 정보가 인상에 결정적.

203-205 피부 접촉이 중요 (대응규칙에 조정과정을 기제로 넣어야)

224 얼마나 성격이 비슷하냐보다 얼마나 비슷하다고 느끼는지가 연인들의 관계를 좌우 (연애는 공동환상이라는 게으름뱅이 심리학을 연상케 하는 대목)

226 그러나 가치관은 실제로 비슷해야 한다.

257 이상형은 연애의 입문단계에서는 중요하지 않지만 관계가 발전하고 난 후의 긍정적 평가에는 영향을 준다.

262-263 권력은 공감능력을 낮춘다. (이 문제를 감안한 체계적인 사회 시스템의 개선이 있어야 한다. 그냥 두고 볼일이 아니다. 의사결정의 권한이 있는 자들이 공감을 통해 고려해야 할 규범적, 사실적 고려사항들을 고려하지 못하는 것은 구조적 부정의가 발생하는 한 경로이기 때문이다.)

265-266권력은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게끔 한다. (자신에게 유리한 평가 오류)

266 이런 행태 수정가능성도 없다. (견제력의 제도화의 중요성)

267 상대적 권력 열세의 인식은 수행성을 늦춘다. (자유로운 시민들이 서로 평등한 관계를 맺고 자신의 지배영역-자의적으로 간섭받지 않는 공화적 자유-가 보장받는다는 공통 지식common knowledge을 증진하는 공화주의는 생산성 및 혁신성을 증가시킨다는 말이군!)

269 나르시스트가 리더가 되면 조직의 창의성이 떨어진다.

284 의견이 틀렸다고 말하기보다는 반례가 되는 뒷받침하는 사실만을 들어라.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논쟁에서 압도하려는 가시적인 목적을 갖지 말고, 중립적인 관중을 유도하고 또한 장기적으로 상대방의 사고변화를 촉발시키기 위한 간접적인 conditioning의 방법의 유효함이 여기서도 드러난다! 논쟁 그 자체는 아무 가치도 없다. 말꼬투리 잡아서 마치 이긴 것처럼 보이는 것처럼 무의미한 짓도 없다. 중요한 것은 오직 하나: 옳고 정확한 의견으로 어떻게 견인해낼 것이냐는 궁극적 목표다!)

 

 

Posted by 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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