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ality의 2장입니다.
이 2장이 스테르바의 견해에 가장 치명적인 비판으로 생각되며, 스테르바는 맨 마지막 장에서 이 비판에 대해 제대로 응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비판은 이타적 이유, 이기적 이유라는 이분법에 의해 고려사항들을 포괄하고, 이 둘의 절충으로서 도덕으로 바라보는 스테르바의 이론뿐만 아니라, 개인관련적 이유와 개인중립적 이유를 구별하고 이 두 이유의 절충으로서 도덕을 바라보는 비슷한 형태의 이론들에도 모두 포괄적으로 타격을 주는 비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