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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료/외국문헌소개

[서범석]<논문번역>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논거

by 시민교육 2008. 4. 30.

real-world economics review, issue no. 45, 15 March 2008, pp. 66-67

http://www.paecon.net/PAEReview/issue45/Arrow45.pdf


 


The case for mitigating greenhouse gas emissions

Kenneth J. Arrow (Stanford University, USA)
Copyright: Project Syndicate, 2007
번역: pompoco78@gmail.com

Last fall, the United Kingdom issued a major government report on global climate
change directed by Sir Nicholas Stern, a top-flight economist. The Stern Review Report on the Economics of Climate Change amounts to a call to action: it argues that huge future costs of global warming can be avoided by incurring relatively modest cost today.
지난 가을, 영국은 일급 경제학자인 니콜라스 스턴경의 지휘 아래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보고서를 발간했다. 스턴 보고서는 기후변화의 경제적 측면에 관한 것으로 지금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행할 수 있는 조치들이 미래의 큰 손실을 막아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턴 보고서는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Critics of the Stern Review don’t think serious action to limit CO2 emissions is justified, because there remains substantial uncertainty about the extent of the costs of global climate change, and because these costs will be incurred far in the future. However, I believe that Stern’s fundamental conclusion is justified: we are much better off reducing CO2 emissions substantially than risking the consequences of failing to act, even if, unlike Stern, one heavily discounts uncertainty and the future.
스턴보고서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강력하게 제한하는 조치들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비용이 얼마인지가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며 그런 비용은 미래에나 지불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충분히 감축하는 것이 (미래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 보다 훨씬 낫다는 스턴보고서의 궁극적인 결론이 옳으며, 스턴 경과 달리 불확실성과 미래의 가치에 대해 큰 할인율을 적용하는 경우에도 역시 적용된다고 믿는다.